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과 금의 열리지 않는 열쇠 (문단 편집) == 스토리 == ||기대와 희미한 불안감을 가슴에 안고 들어간 학원. 히로인 카타기리 카나데는, 입학 초기에 벌인 실패로 일 년 가까이 등교거부에 집에서도 나오지 않게 되어, 언제부턴가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밖에 나오는 것도 다리가 움츠러들어 무서워지게 되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매일 방안에서 그렇게 생각할 뿐. 매일이 그저 아무것도 없이 지나간다. 그것이, 무서워지게 된 카나데.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불안은 커지고, 더욱 더 밖에 나갈 수 없게 되어 간다. 그러던 어느 밤, 카나데는 꿈을 꾼다. 「밖으로 조금 걸음을 내디뎌 봅시다」 「앞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지금과는 다른 자신에게」 「자... ────밖으로」 이상한 소리는, 그것으로 그쳤다. 멍하니 다시 잠이 든 카나데. 밖에는 나갈 수 있을 리... 없는 것도 아냐... 하지만, 꿈을 잊을 수 없는 카나데. 다음 날, 무겁고 멈춰버릴 것 같은 다리를 희미하게 움직인다. 닫혀 있던 문을 천천히 열었다. 그리고, 희미하게 떨리는 손으로 문을. 꿈에서 떠밀리듯이────그녀는 밖에 뛰쳐나왔다. 질투, 독점, 속박이라는 이름의 열쇠가 그녀에게 겹겹이 걸려, 꼼짝하지 못하고 도망치지 못하게 되어 간다. 너무나 사랑받는 소녀의 이야기. 이야기할 때, 시선이 마주칠 때, 다른 이와 이야기할 때, 헤어질 때, 당신은 나의 공간에 열쇠를 걸어 가둔다. 그건, 기쁜 것인가, 답답한 것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